상하이 100배 즐기기, 제 1장 난징둥루와 와이탄(p96)에 소개된 식당입니다.



와이탄주변에서 가장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중 하나입니다.

약간 생경해 보이는 이 음식은 생전이라는 만두의 일종입니다.



생반죽(우리나라 호떡반죽같은) 속에 속을 넣고 달군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지지듯이 튀겨냅니다.

철판에 지져진 부분은 바삭하고, 반대쪽은 쫄깃한 맛이죠.

중국의 만두(빠오즈)가 다 그렇듯 이 아이도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즉 한입에 꿀꺽해버리면, 다음날쯤 데어버린 입천장이 입속에서 너덜거리는(?)끔찍한 경험을 하게 될겁니다.



생전만 즐기면 약간 느끼합니다.
그럴때는 유두부선분탕(유또우푸셴펀탕)이라는 국물을 시켜보세요.
당면과 유부가 들어있는 국수인데, 국수라 말하기는 양이 적습니다.
국물맛이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먹는 유부우동 국물과 흡사해서 개운하고 시원합니다.
고추가루좀 뿌려 드시면 땀을 뻘뻘 흘리실 수도 있죠.

아...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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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