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판에 비해 약 350페이지 분량이 늘었습니다. 해서 1144페이지......--;
대한민국에 1000페이지 넘는 가이드북이 딱 3권있습니다. 그 중 두권이 제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
인도 100배(1144페이지), 중국 100배(1024페이지) --;
책을 쓸때마다, 일을 마감할때마다. 다시는 이런 미친짓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은근히 중독성이 있나 봅니다.
여튼 350페이지나 늘고 가격도 4000원이나 올라 버린 탓에.....
그에 해당하는 사유를 알리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몇줄(제 글이 늘 그렇지만 꽤 길게) 써볼까 합니다.
우선 350페이지가 늘어나버린 정체에 대해서......
1.네팔이 88페이지를 차지합니다.
덕분에 인도-네팔 100배 즐기기라는 이름으로 발간되었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네팔책을 100배를 발행하는 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나오는 '세계를 간다 네팔'이 유일합니다.
책 자체가 나쁜책이 아니고, 볼거리 설명은 무척 훌륭한 편입니다만,
번역 텀(일본에서 발매되고도 1년쯤 지나야 번역판이 나온다는)과 일본인 취향의 업소 위주로 소개가 된 탓에 실용정보쪽은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네팔은 한인업소들이 꽤 많은 곳인데 한입업소의 소개또한 전무하구요.
인도 100배 즐기기의 네팔편은 세계를 간다 네팔처럼 디테일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가는 여행자들을 타겟으로 맞춘 100배의 특성상 주요 도시와 소나울리 국경 그리고 5개의 트레킹 코스를 다룰 뿐입니다.
원래는 안나푸르나 15박 16일 라운딩 트레킹의 원고도 있었으나 지면상의 문제와 향후 네팔의 정국이 안정될때 누구든 네팔 가이드북을 쓸수 있다는 생각하에 약간은 매니악틱한 분위기가 있는 라운딩 트레킹은 책의 편집과정중 삭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덕분에 현재 인도 100배 07-08에서 다루는 가장 긴 트레킹 코스는 8박 9일짜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도 100배 07-08최대의 블랙 코메디도.....네팔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제작 공정상, 네팔이 남인도 최 남단인 깐야꾸마리 다음에 배치되는 초유의 황당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비웃음을 살거라 예상됩니다. ㅋㅋ
2.추가된 지역
구자라트 주의 디우, 펀잡의 와가, 타밀나두의 깐치뿌람, 잠무 & 카쉬미르의 누브라 벨리, 판공 초, 산닥뿌로 떠나는 미니 트레킹등 총 6개의 지역이 신설되었습니다.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으나 부족한 면이 여전히 있습니다.
안다만은 취재를 하긴 했으나 날이 안좋을때 무리하게 취재를 강행한 탓에, 사진들이 폭탄입니다.
또 아직까지 한국인들의 비중이 약한 지역이라, 취재 자체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안다만의 추가는 아마도 다음 개정판때를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3.보강된 지역
기차 시간표는 2006년 7월 개정 시간표로 맞췄습니다.
기차 선정 방법은 도착시간이 이를 것, 빠를 것, 상습적인 연착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물론 바라나시-사트나 구간처럼 상습연착이 확실하지만 대안이 없는 지역은 그대로 갔습니다.
볼거리 부분에 대해서는 약 20%가량의 추가가 있습니다.
이는 볼거리 원고에 추가된 부분도 있고 box나 talk라는 이름으로 박스 처리한 기사들도 있습니다.
가급적 다양한 인도의 이야기를 할려고 노력했고, 대표적인 박스 기사는
스리나가르 편의 '스리나가르 내전'
리쉬께쉬의 '섹시 새디, 섹시 사두', '요가의 본고장에서 요가를 배워보자'
아그라의 '타즈마할 야간 개장'
파테뿌르 시크리의 '인도의 비속어'
사르나트의 '사르나트에 얽힌 이야기들'
맥그로드 간즈의 '달라이 라마는 어떤 사람인가?' 등등 입니다.
아울러 소비 취향이 강화된 현재의 여행 트렌드를 감안, 그전까지 배낭여행자 수준의 저렴한 숙소만 소개하던 것에서 탈피, 일부 중-고급 숙소들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여행자를 커버하는 목적의 외국계 인도 가이드북에 비하면 그 숫자는 미미한 편입니다.
역시 차기 개정때 보다 많은 곳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4.지도
인도 100배 헤메기의 원흉이죠.
구판에 비해 약 40%의 지도가 전면 교체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문제라고는 보기 힘든 60%의 지도는 일부 혹은 그보다 많은 것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전면교체된 지도들은 대부분 gps를 이용한 실측지도입니다.
때문에 구판 지도 개량판과 신판 지도의 퀄리티 차이가 좀 나는 편입니다.
세계 최초인 바라나시 다샤스와메드 가트 세부도나, 암리차르 세부도, 조드뿌르 세부도등 세부도 시리즈들은 외국계 가이드북보다 나은 편이라고 자부할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모든 지도를 교체하지 않은 관계로 일부일뿐입니다. --;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간 외국계 가이드북만 가능했던 위성사진 참조가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저같은 개인 작가들도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 개정판이 두번쯤 나오면 외국계 가이드북과 '노력하는' 한국 가이드북의 지도 제작 기법과 정보의 수준차는 거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일이죠.
아울러 구판의 경우 지도의 바탕색과 도로색의 구분이 잘 안되었는데요.
신판의 경우 지도 바탕색을 상대적으로 짙게 처리해서 길이 안보이거나 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지도 표기 방식에 있어, 구판은 모든 텍스트를 지도에 넣는 방식이었습니다만,
신판은 외국계 가이드북이 선호하는 번호 비교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단, 외국계 가이드북의 경우 모든 것을 번호 비교 처리하는 관계로, 지도와 번호비교표가 각각 다른 페이지에 위치해서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었던 관계로, 볼거리와 주요 랜드 마크만 지도에 텍스트 처리하고, 숙소, 식당등 실용 정보만 번호 처리해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뭐 실은 인도 100배 이후 제가 작업한 중국 100, 상하이 100이 모두 이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마날리, 아메다바드, 하이데라바드의 경우 좀 맘에 들지 않게 나왔습니다. 이 두 지역은 다시 지도 작업을 해서 www.indofantazy.com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5.코멘트 변화
고질적인 사기업소들은 그전처럼 말랑말랑하게 대응하는 방식을 벗어나서 강경하게 처리했습니다.
실용정보 쪽을 보다보면 가지말라고 대놓고 쓴 곳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한국인 위주로 장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거나, 초강력 사기를 치거나, 성희롱을 일삼는 곳들입니다.
책의 멘트때문에 한동안 한국인들에게 잘 대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두번의 리포트로 인해 가이드북 멘트를 바꾸거나 하지 않습니다. 최소 4회의 별도 사건과 10건 이상의 리포트가 쌓여야 강력 제재에 들어갑니다. 강력 제재하는 업소들은 대부분 여행자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준 리포트에 근거합니다.
6.조금 더 강화된 할인쿠폰
쿠폰 업체들을 재정리 했습니다. 여행사 쿠폰은 그동안 제안을 받았음에도 제가 거부했으나 이번 개정판에는 한곳이 들어갑니다.
인도행 항공권과 인도 상품에 대해 5%의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으니, 아마 이 것만으로도 책값을 빼실수 있을겁니다.
이 외에도 2곳의 인도업소, 명상업체, 헤나업체들이 추가되었습니다.
7.책값의 인상
개인적으로 불만스러운 사안이라 강력하게 항의를 했습니다만 계약상 책값을 정하는 것은 출판사의 권한입니다.
유럽처럼 1년에 몇만권 나가면 가격인하의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인도는 1만권 시장인데다, 그나마 경쟁서인 론리플래닛 인도가 절판된 것이 가격인상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케팅부서에서 론리플래닛 인도의 절판을 가격인상근거로 주장했고, 담당 에디터들은 제 입장에 가까웠으나 실질적으로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8 총 조사기간
네팔 2개월 인도 2개월+5개월 등 두개의 팀이 총 9개월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진행 원고작업등 개정판 작업에 소요된 총 시간은 약 14개월입니다.
(처음 쓸때는 조사+진행까지 총 26개월이 걸렸으니 1년의 기간이 줄긴했습니다.)
측근들이 그러더군요. 누구었음 3권은 작업했을 시간이라고....--;
이상입니다.
대한민국에 1000페이지 넘는 가이드북이 딱 3권있습니다. 그 중 두권이 제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
인도 100배(1144페이지), 중국 100배(1024페이지) --;
책을 쓸때마다, 일을 마감할때마다. 다시는 이런 미친짓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은근히 중독성이 있나 봅니다.
여튼 350페이지나 늘고 가격도 4000원이나 올라 버린 탓에.....
그에 해당하는 사유를 알리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몇줄(제 글이 늘 그렇지만 꽤 길게) 써볼까 합니다.
우선 350페이지가 늘어나버린 정체에 대해서......
1.네팔이 88페이지를 차지합니다.
덕분에 인도-네팔 100배 즐기기라는 이름으로 발간되었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네팔책을 100배를 발행하는 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나오는 '세계를 간다 네팔'이 유일합니다.
책 자체가 나쁜책이 아니고, 볼거리 설명은 무척 훌륭한 편입니다만,
번역 텀(일본에서 발매되고도 1년쯤 지나야 번역판이 나온다는)과 일본인 취향의 업소 위주로 소개가 된 탓에 실용정보쪽은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네팔은 한인업소들이 꽤 많은 곳인데 한입업소의 소개또한 전무하구요.
인도 100배 즐기기의 네팔편은 세계를 간다 네팔처럼 디테일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가는 여행자들을 타겟으로 맞춘 100배의 특성상 주요 도시와 소나울리 국경 그리고 5개의 트레킹 코스를 다룰 뿐입니다.
원래는 안나푸르나 15박 16일 라운딩 트레킹의 원고도 있었으나 지면상의 문제와 향후 네팔의 정국이 안정될때 누구든 네팔 가이드북을 쓸수 있다는 생각하에 약간은 매니악틱한 분위기가 있는 라운딩 트레킹은 책의 편집과정중 삭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덕분에 현재 인도 100배 07-08에서 다루는 가장 긴 트레킹 코스는 8박 9일짜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도 100배 07-08최대의 블랙 코메디도.....네팔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제작 공정상, 네팔이 남인도 최 남단인 깐야꾸마리 다음에 배치되는 초유의 황당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비웃음을 살거라 예상됩니다. ㅋㅋ
2.추가된 지역
구자라트 주의 디우, 펀잡의 와가, 타밀나두의 깐치뿌람, 잠무 & 카쉬미르의 누브라 벨리, 판공 초, 산닥뿌로 떠나는 미니 트레킹등 총 6개의 지역이 신설되었습니다.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으나 부족한 면이 여전히 있습니다.
안다만은 취재를 하긴 했으나 날이 안좋을때 무리하게 취재를 강행한 탓에, 사진들이 폭탄입니다.
또 아직까지 한국인들의 비중이 약한 지역이라, 취재 자체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안다만의 추가는 아마도 다음 개정판때를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3.보강된 지역
기차 시간표는 2006년 7월 개정 시간표로 맞췄습니다.
기차 선정 방법은 도착시간이 이를 것, 빠를 것, 상습적인 연착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물론 바라나시-사트나 구간처럼 상습연착이 확실하지만 대안이 없는 지역은 그대로 갔습니다.
볼거리 부분에 대해서는 약 20%가량의 추가가 있습니다.
이는 볼거리 원고에 추가된 부분도 있고 box나 talk라는 이름으로 박스 처리한 기사들도 있습니다.
가급적 다양한 인도의 이야기를 할려고 노력했고, 대표적인 박스 기사는
스리나가르 편의 '스리나가르 내전'
리쉬께쉬의 '섹시 새디, 섹시 사두', '요가의 본고장에서 요가를 배워보자'
아그라의 '타즈마할 야간 개장'
파테뿌르 시크리의 '인도의 비속어'
사르나트의 '사르나트에 얽힌 이야기들'
맥그로드 간즈의 '달라이 라마는 어떤 사람인가?' 등등 입니다.
아울러 소비 취향이 강화된 현재의 여행 트렌드를 감안, 그전까지 배낭여행자 수준의 저렴한 숙소만 소개하던 것에서 탈피, 일부 중-고급 숙소들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여행자를 커버하는 목적의 외국계 인도 가이드북에 비하면 그 숫자는 미미한 편입니다.
역시 차기 개정때 보다 많은 곳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4.지도
인도 100배 헤메기의 원흉이죠.
구판에 비해 약 40%의 지도가 전면 교체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문제라고는 보기 힘든 60%의 지도는 일부 혹은 그보다 많은 것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전면교체된 지도들은 대부분 gps를 이용한 실측지도입니다.
때문에 구판 지도 개량판과 신판 지도의 퀄리티 차이가 좀 나는 편입니다.
세계 최초인 바라나시 다샤스와메드 가트 세부도나, 암리차르 세부도, 조드뿌르 세부도등 세부도 시리즈들은 외국계 가이드북보다 나은 편이라고 자부할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모든 지도를 교체하지 않은 관계로 일부일뿐입니다. --;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간 외국계 가이드북만 가능했던 위성사진 참조가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저같은 개인 작가들도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 개정판이 두번쯤 나오면 외국계 가이드북과 '노력하는' 한국 가이드북의 지도 제작 기법과 정보의 수준차는 거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일이죠.
아울러 구판의 경우 지도의 바탕색과 도로색의 구분이 잘 안되었는데요.
신판의 경우 지도 바탕색을 상대적으로 짙게 처리해서 길이 안보이거나 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지도 표기 방식에 있어, 구판은 모든 텍스트를 지도에 넣는 방식이었습니다만,
신판은 외국계 가이드북이 선호하는 번호 비교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단, 외국계 가이드북의 경우 모든 것을 번호 비교 처리하는 관계로, 지도와 번호비교표가 각각 다른 페이지에 위치해서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었던 관계로, 볼거리와 주요 랜드 마크만 지도에 텍스트 처리하고, 숙소, 식당등 실용 정보만 번호 처리해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뭐 실은 인도 100배 이후 제가 작업한 중국 100, 상하이 100이 모두 이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마날리, 아메다바드, 하이데라바드의 경우 좀 맘에 들지 않게 나왔습니다. 이 두 지역은 다시 지도 작업을 해서 www.indofantazy.com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5.코멘트 변화
고질적인 사기업소들은 그전처럼 말랑말랑하게 대응하는 방식을 벗어나서 강경하게 처리했습니다.
실용정보 쪽을 보다보면 가지말라고 대놓고 쓴 곳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한국인 위주로 장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거나, 초강력 사기를 치거나, 성희롱을 일삼는 곳들입니다.
책의 멘트때문에 한동안 한국인들에게 잘 대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두번의 리포트로 인해 가이드북 멘트를 바꾸거나 하지 않습니다. 최소 4회의 별도 사건과 10건 이상의 리포트가 쌓여야 강력 제재에 들어갑니다. 강력 제재하는 업소들은 대부분 여행자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준 리포트에 근거합니다.
6.조금 더 강화된 할인쿠폰
쿠폰 업체들을 재정리 했습니다. 여행사 쿠폰은 그동안 제안을 받았음에도 제가 거부했으나 이번 개정판에는 한곳이 들어갑니다.
인도행 항공권과 인도 상품에 대해 5%의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으니, 아마 이 것만으로도 책값을 빼실수 있을겁니다.
이 외에도 2곳의 인도업소, 명상업체, 헤나업체들이 추가되었습니다.
7.책값의 인상
개인적으로 불만스러운 사안이라 강력하게 항의를 했습니다만 계약상 책값을 정하는 것은 출판사의 권한입니다.
유럽처럼 1년에 몇만권 나가면 가격인하의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인도는 1만권 시장인데다, 그나마 경쟁서인 론리플래닛 인도가 절판된 것이 가격인상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케팅부서에서 론리플래닛 인도의 절판을 가격인상근거로 주장했고, 담당 에디터들은 제 입장에 가까웠으나 실질적으로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8 총 조사기간
네팔 2개월 인도 2개월+5개월 등 두개의 팀이 총 9개월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진행 원고작업등 개정판 작업에 소요된 총 시간은 약 14개월입니다.
(처음 쓸때는 조사+진행까지 총 26개월이 걸렸으니 1년의 기간이 줄긴했습니다.)
측근들이 그러더군요. 누구었음 3권은 작업했을 시간이라고....--;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