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죽어도 이해 안되는 문제들이 있다.
내 입장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일부 개신교인들의 인식이 그것이다.
해외언론까지 질타를 하는 이 상황에서도 그들은 대체 뭐가 문젠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좋은 일 하러 갔는데 뭐가 문제냐는......
그들에게 과자를 먹기위해 선행을 한 아이들의 행동을 선행으로 볼수 있냐고 물으면
그건 나쁘댄다.
근데 선교는 문제가 없댄다.
나의 천수와 만수무강, 무병장수를 위해 더 이상의 토론은 부질없다.
다만, 이번 사건은 한국 기독교, 아니 해방이후 한국 종교사에 있어서
커다란 분수령이 될것 같다는 전망을 조심스레 해본다.
민심은 천심이다.
봇물 터지듯 나오는 민초들의 분노에서.....
기독교에 대한 반감에서........
분명 다음번 인구 센서스의 종교 항목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 있다.
(이미 지난번 인구 센서스에서 기독교는 감소세로 돌아섰고, 기독교에 염증을 느낀 대부분의
신도들은 카톨릭으로 이전했다. 카톨릭의 증가율은 60%가 넘었다.)
문제는 점점 소수가 될 기독교가(난 그들이 변하지 않는한 일본 적군파의 길을 걸으리라 본다.)
탈레반 처럼 되지 않게 하는 것.
이제 우리사회가 해야 할일은 그것이리라.
마하트마의 말이 요즘처럼 진리로 다가올때가 없다.
'나는 예수를 좋아한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싫어한다. 예수와 기독교인 사이에 어떠한 공통점도 찾을수 없기 때문이다.'
어쨋건 죽은 분에게는 명복을 빕니다.
(망자에게 뒷다마 까지 않는 것이 고유의 미풍양속이지만, 언론의 오바는 그래도 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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