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도비자 시스템 총정리


2007년 8월 20일부터 대한민국 주재 인도 대사관에서는 더 이상 비자 발급 업무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대신 TT Service(www.indiavisa.or.kr, 02-790-5672, 월-금 09:00~13:00, 14:00~16:00)에서 인도 비자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대행합니다.

새로운 비자 시스템은 이용의 편리함과 비용적 측면에서 약간의 부담을 동시에 줄것으로 보입니다.

비자를 신청하는 법은 크게 두가지 .
한남동 인도대사관 맞은 편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여선교회 전국연합회'빌딩 2층에 있는 인도비자서비스를 방문해 비자를 신청하는 방법과 택배 서비스를 이용 인도 비자를 접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 택배 서비스는 지방에 거주하는 여행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중 하나.
그간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1박 이상을 해야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진전이라 볼수 있죠.

어떤 방법을 선택하던,
여권, 비자 신청서, 여권 사진 2장, 비자대금 입금 확인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자 대금의 경우 인도비자서비스에서 직접 수령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무조건 붙여야 합니다.

비자 대금 입금처:외환은행 630-005805-964 예금주: 티티 서비스 코리아(주)  

*입금 시 입금자 성명과 여권 소지자의 이름이 일치해야 하며, 2인 이상시 대표자의 이름으로 입금 가능*

여권 발급 소요 시간은 겨울 철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1박 2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인도 대사관에서 비자 업무를 처리할때는 오전 시간대에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근무 시간내 언제건 비자 접수가 가능합니다.

비자를 받을 때 또한 직접 수령도 가능하지만 택배를 통해 받을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 여행자들에게는 제법 편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문제는 요금입니다.

모든 비자 요금에 8690원이라는 서비스 요금이 포함됩니다.
또 택배로 비자를 받을경우, 6000원이라는 택배비용이 추가됩니다.
(택배비용에 대해서는 여권이라는 특수 문서의 특성상 고가의 보험료가 추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사항은 아무 택배회사나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인도 비자 서비스에서 지정한 일양택배(1588-0002)만을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이죠.

정리하자면,

기존의 6개월 비자를 받을 경우
지방거주자의 경우 서울에 올라오지 않아도 되는 대신
6,000(여권 배달료)+65,000(비자피)+8690(수수료)+6000(여권 배달료)가 포함되어 총액이 85,690원이 됩니다.

서울 거주자의 경우 바지런을 떨어 직접 방문하며 왔다갔다 하면 65,000(비자피)+8690(수수료)=73690원이 되는거죠.

네.....결론적으로 지방 거주자 이익,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는 손해되겠습니다.

자! 여기서 질문하나,
4인 가족이 인도 비자를 받는다. 혹은 4명쯤 사람을 모아 동시에 접수하면 택배비는 싸지지 않나요?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85690*4=342,760원 입니다.(씨바. 비자받다 기둥뿌리 뽑히게따.)
택배가 같은 주소로 온다해도, 여권 건당으로 택배비를 받는답니다.  --;

(여행사들이 가장 큰 불만을 토로하는게 이 부분이다. 15명 패키지 띄우는 여행사 또한 한푼의 할인도 안된다. 아마 비자비가 불포함으로 돌려지는 사례가 무지 많아 보인다. 또 하나 여행사는 비자를 개별수령할수 없다. 무조건 택배를 이용해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

아울러, 5년 짜리 관광 비자가 신설되었습니다.
5년 멀티플로, 1회 입국시 인도 체류기간은 90일로 제한 됩니다.
인도에 푹 빠져 주구장창 파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받을만 해 보입니다.
이 경우
210,000(비자값)+8,690(수수료)+8,690(영사 인터뷰 신청료)해서 총 227,380원이 소요됩니다.

마지막으로 여권을 재발급 받았을 경우를 위해, 구여권에서 신여권으로 비자를 옮겨주는 트랜스퍼 비자(8,000원)라는 기능(?)도 신설되었습니다.
요즘 여권이 몇년에 한번씩 바뀌는데 상당히 유용해 보이네요.

뱀꼬리: 인도 네팔 100배는 2007년 10월 쯤이나 관련 내용이(이미 찍은거 다 팔아야..--;) 들어갈 듯 합니다.

정보캐기에 여념이 없는 환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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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