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찌에 대해서 과장된 기사나, 방송의 오바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거한 기대를 하고 다찌집을 찾는 것 같습니다. 일식집 품격의 두껍고, 정갈한 서비스를 기대하신다면 발길을 돌리세요.
다찌는 통영 서민들의 술문화입니다.
굳이 서울로 분위기를 치자면 청해수산류나, 동네에 있는 일식이라기는 뭣한 횟집 분위기입니다.(서민풍의 편안함. 약간은 털털함이죠.)
물론 음식의 질은 훨씬 뛰어나지만요.
앞서도 언급했듯, 맥주를 시키면 답이 안나옵니다.
안주의 양 관계상 4명 정도가 다찌를 즐기기 가장 좋은 인원인데요.
초반의 4만원(맥주 7병)까지는 그렇다 쳐도,
그 다음부터는 맥주 한병에 8천원입니다.
안주는 매 만원에 한 접시씩 나오구요.
즉 4만원 짜리 먹고, 8천원 맥주 한병 시키면 안주도 안나옵니다. --;
아예 세병을 시키면 24000원이 추가되고 안주는 두 접시가 나오죠.
문제는 안주 양도 꽤 되는데다, 4명이 맥주 세병...--; 두잔씩 홀짝거리면 끝입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의 여론을 살펴보면,
울산 다찌는 원래 미디어의 사랑을 받는 관계로 성수기때에는 외지인으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답니다.
외지인들은 다찌의 기본 시스템을 잘 이해 못하는 관계로, 종업원 입장에서는 이것 저것 묻는 것이
좀 성가실 듯도 합니다.(특히나 말없는 경상도 분위기상)
때문에 성수기때 방문했던 여행자들에게는 음식의 퀄리티 혹은 친절도에 대해서 감점을 주는 분들이
많더군요.
알아두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