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주 정부의 과도한 세금에 항의해 지난 1월 16일부터 시작되었던 바라나시 뱃사공들의 파업이 9일만인 24일 종료되었습니다.
1월 25일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감에 따라 바라나시를 찾는 성지순례자 및 외국 관광객들이 다시 일출 보팅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사실상 말이 되지 않았던 엄청난 세금 부과를 주 정부에서 철회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운행이 재개된 것인데 이후 세금 액수를 다시 책정한다고 합니다.
뱃사공 측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이후 책정되는 세금액수에 따라 언제든 집단행동을 개시할 움직임입니다.
사태의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일단은 평온을 되찾은 분위기라 가트변에서 또 다시 '헬로 마담 보트? 보트?'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평소 별로 달갑지 않던 뱃사공들의 호객이 오늘만큼은 반갑게 들리더군요.

2월 4일 뱃사공들이 다시 한 번 단합대회를 가질 예정이며 그 날 하루는 보트 운행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라나시를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바라나시에서 샥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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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