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시퍼렇게 날이 선 마음의 칼날을 벼린다.

오늘,

누군가는 차가운 주검을 붙잡고 새하얀 밤을 지샌다.

창천은 높고, 바람은 시리며,  심장은 뜨겁다. 


갈 길은 명징하고, 방향은 뚜렷하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델리에서 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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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