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연히 그래야겠죠.
요즘 델리 시내의 트래픽으로 뭐 선수들이 제시간에 경기장 도착이나하겠습니까?
해서 게임기간동안 델리시내에는 커먼웰쓰 게임을 위한 전용 차선이 설정됩니다.
그러지 않아도 좁은 도로에 차선 한두개가 이쪽으로 할당되면 아마 게임 기간 내내 델리의 교통사정은 지옥일겁니다.
개인적으로 인도분들이 이걸 준수해 줄지도 좀 의문이긴 한데, 뭐 해당기간 차선을 넘으면 벌금 Rs2000를 먹인다는 군요.
인도 벌금 사상 최고액수라고들 벌써부터 말이 많습니다.
하여튼, 좌우당간.
게임 기간동안 전용 차선이 설정되는 지역의 지도를 입수했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은 미리미리 숙지하시고 길위에서 우는 일 없게끔.
여행자들은 아예 이 시간동안 델리는 피하시는 것이 안전상으로나 여러모로 좋을듯 합니다.
지하철 역부터 보안이 엄청 강화되는 분위기라, 여행하다 스트레스받고 귀국하실듯.
1.
수도 델리에서는 10 월 3 일부터 14 일까지 커먼웰쓰 게임(영연방 대회; 영국과 영국식민지 국가였던끼리의 올림픽)이 개최 될
예정이지만, 다음과 같은 보도처럼,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큰 이벤트는 테러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9 월 19 일 오전 올드 델리의 자마 마스지드앞에서 대만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2명이 오토바이를 탄 2인조 범인에 의해 총격,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으며, 그로부터 2시간 30분 후 자마 마스지드 근처의 주차장에서 저강도의 폭발이 있었습니다.
한편, 총격사건 2시간 뒤, 현지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급진 이슬람 조직인 무자헤딘의 범행성명서가 이 메일을 통해 발송되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3. 위의 두 사건 이후, 인도주재 미국 대사관은 미국시민권자들에게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또 20일 호주 외교 통상부는 델리에서 개최되는 커먼웰쓰게임중 무장 공격이 일어날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4
또한, 7 월 23 일자 현지 신문은 펀잡주 경찰 발표를 인용. 파키스탄 출신의 과격파 시크교도에 의해 커먼웰쓰 게임 기간내의
폭탄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미 15kg이상의 고폭탄이 인도로 반입된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5
아울러 7월 9일자 지역신문에 의하면, 방글라데시에 거점을 둔 이슬람 과격파인 하루카도울 쉬바드 이슬라미(Huji)의 공작원
31명이 테러를 목적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인도로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보고 인도 정보기관이 테러 전문부대와 치안기관에 주의를
환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6 위와 같은 관계로 인도에서 여행을 하거나 머무시는 분들은 현재 발효하고 있는
'여행정보'를 충분히 유의하고, 일정을 신중하게 검토해, 테러등 예상치 못한 사건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최신 치안 정보 입수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공장소(커먼웰쓰 게임 개최 경기장 포함), 호텔이나 레스토랑, 기차역, 버스 정류장, 종교 시설등을 방문지 주변 상황을 주의깊게 검토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데 만전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