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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03/04 역시나 한국에 오면 아쉬운 것은....... by 환타fanta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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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02/24 아듀 노무현 by 환타fanta (6)

중국을 여행하다보면,

뭐랄까? 한국에서 맛보는 중국요리의 모호함과 국적불명에 대해서 깨닫게 됩니다.


물론 짜장, 짬뽕을 격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중국 요리가 한국식으로 변하가는 과정의 대표적인 퓨전요리인 이 두 요리를 중국에서 건너온것이라고

혹은 중국 요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산동지방과 가까운 탓에,

한국에서 살고 있는 중국집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화교들은 산동출신입니다.

중국을 다니다보면 느끼실지 모르는데, 산동지방 요리가 한국인의 입맛에 그럭저럭 잘 맞는 편입니다.


파를 중시하는 관계로 최소한 느끼함의 측면에서는 어느정도 해결이 된데다,

동네 자체가 우리의 서해를 같이 공유하고 있는 관계로 해물요리도 많이 발달했죠.

해서 한국에서 맛보는 중국요리의 기본 베이스는 산동요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덕분에 중국집에서 볼수 있는 극소수의 산동지방 이외의 요리.


이를테면 마파두부같은 것은, 사천지방에서 먹는 맛과 180도 다른 맛을 냅니다.

한국의 마파두부는 솔직히 매운케찹두부요리에 가깝죠.



몇해전부터 훠궈가 한국에 상륙하기 시작했습니다.

뭐 중국을 오가는 한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아무래도 그 느끼한 동네에서, 느끼함을 한방에 해결할 유일한 요리가 훠궈다보니,

그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겠죠.


여의도의 중경신선로, 홍대의 불이아, 그리고 최근에는 중국계 체인인 샤오뻬이양이라는 차마 먹기 어려울것 같은 귀여운 양그림이

상징인 회사까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훠궈에 입맛을 길들일만한 때인 지금....

이제 슬슬 본격적인 사천요리 레스토랑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지금 소개할려는 마라향도 바로 사천요리 레스토랑입니다.


마라 麻辣. 산초과의 식물 열매로, 먹으면 화한맛이 납니다.

나쁘게 말하면 치약 씹어먹은 맛이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맛의 상식이 다섯가지맛에 사천 사람들은 몇가지를 추가합니다.


시금 털털한맛과 화한맛이 그것인데요.

마라는 바로 화한맛이 나는 향신료의 일종.


여기에 매운 고추맛이 더해지면, 어지간해서는 입안에서 사라지지 않는 맵고 화한맛(처음에는 무척 당황스러운 느낌입니다.)이

탄생하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맵다고 알고 있는 사천요리의 극의는 바로 이런 맵고 화한맛입니다.


처음에 사천요리 레스토랑이 홍대에, 그것도 이름이 마라향이라는데에서부터 흥미로웠습니다.


과연 잘 할까?


이제 출발합니다.


이 집은 단품요리도 판매하지만 점심때 취급하는 점심 세트가 또한 인기 만점입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높다는 평으로 인해, 미리 예약을 해야하죠.

우리는 사흘전에 예약을 했고, 빨리 해서인지 예약을 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당일,

식당을 찾기는 어렵지 않더군요. 상수동사거리에서 합정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오른쪽이 홍대 주차장골목과 연결되는데요.

주차장 골목으로 들어가서 한블럭, 바로 왼편에 있습니다.


내부는 그냥 깔끔합니다.

요즘들어 인테리어에 너무 과하게 집착하는 중국집(레스토랑이라고 하죠..이런집들은...)들이 생겨나는데,

마라향은 딱 적당한, 과하지 않은 수준, 창가에는 몇개의 중국산, 중국풍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날 저는 세트와 단품을 골고루 맛보고 싶었으나,

먼저 와 있던 일행이 세트 세개를 과감하게 시켜버리는 바람에 단품 요리는 맛보지 못했습니다.



세트의 첫번째 요리는 게살 스프입니다.



사실 게살보다는 두부가 더 많았죠.

중국의 탕(스프)에 대해 거의 기대하지 않는 편인데,

먹을만 했습니다. 녹말의 밀도도 적당했고, 맛도 설끓이는 중국탕치고는 괜찮았습니다.

사실 스프야 뭐 에티파이저니 이 집 요리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할만한건 아니죠.


두번째 세트요리는,

발채삼고라는 버섯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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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사 이야기를 안했는데, 특별히 언급할만한 맛은 아니었다. 그냥 일반적. 물론 발채삼고는 훌륭했고....



뭐 해석하면, 머리카락 세가지 버섯--;; 정도???

발채는 사천지방의 민물에서 나는 민물수초의 일종입니다.

가느다란 청각같은 느낌이랄까요?


원래 발채삼고의 핵심은 사실 송이버섯입니다.

가을철에 사천, 운남지방을 여행하면 시골 장터에서 송이를 채취해서 파는데, 가격이 거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저렴합니다.

(물론 지금은 송이에 환장한 일본, 한국인 여행자로 인해 외국인으로 보이면 엄청 가격이 튀긴 합니다만...)


버뜨, 한국에서 송이는 금값이죠.

새송이, 팽이, 표고가 나름 송이의 역활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든 은행도 아주 맛있더군요.

스프와 거의 비슷한 간의 음식이 연이어 나온다는 것은 좀 그랬으나, 요리 자체는 훌륭했습니다.



세번째, 메인입니다. 마라새우라고 부르더군요.


베이징의 꾸이제라는 곳을 가면, 이런 마라새우를 전문으로 파는 거리가 있습니다.

사실 새우는 그리 대중적이진 않구요. 갯가제가 더 일반적입니다. 중국에서는 이걸 마라룽샤(룽샤는 바닷가대라는 말로 더 많이

쓰이는데, 중국은 갯가재를 굳이 다른 종으로 구분하지 않나봅니다. 뭐 새끼 바닷가재처럼 생기긴 했죠.)

중국 전역에서 대중적인 요리에 속하는데, 이게 또 마라와 고추의 조화가 중요한지라 동네마다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제가 먹어본바로는 스촨의 핵심지역중 하나인 충칭과 베이징에서 맛본것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마라향의 마라새우는 맛으로 비교하자면

우선 합격선,


다만 중국의 그것이 마라향만큼 고추향이 강한 반면,

마라향의 마라새우는 마라향이 우선입니다.


미리 세트메뉴를 주문해놓았다는 동행은 마라의 화한 맛에 온몸에 힘이 쭉빠지는.....

오선생을 처음 만난(음담패설임 --;) 사람처럼 축 늘어지더군요.


새우의 선도는 합격점, 함께 들어가있는 모시조개는 알이 좀 작더군요.

뭐 가격을 생각하면 여기까지만 왔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매웠으면 하지만, 제가 한국인 평균보다 맵게 먹는 편이라......

힘이 쭉빠진 일행에서 보듯, 이만해도 마라를 처음 접하는 일반의 한국인들에게는 벅찬 모양입니다.



네번째 코스는 레몬기정입니다.


최근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중국집의 특징인 쫀득한 튀김옷을 입힌 닭튀김에,

탕수육소스가 아닌 레몬소스를 뿌렸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성들은 딱 좋아할만,

남성입장에서는 튀김옷이 좀 크고, 고기가 적은 편이라 뻥튀기잖아? 라고 느낄수 있는 여지도 있습니다.

탕수욕 매니아는 마녀는 닭보다 돼지, 레몬소스보다는 파인애플을 가미한 탕수육 소스가 더 낳다고 한마디 하더군요.

처음 이런류의 음식을 맛본다면, 단연 반할 겁니다.


저희들이 까칠하다는 건, 저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주식입니다.

인터넷으로 본 바에 의하면 볶음밥도 나오는거 같던데,

저희가 있을때는 짜장과 짬뽕만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우선 면,

면이 상당히 가느다란 편이고,

일반적으로 면을 쫄깃하게 만들기 위해 소다물에 삶는데,

이 집 면은 그냥 소다물에 삶은 면보다 더 쫄깃했습니다.


식감, 면의 느낌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양도 평균의 배를 가진 분이라면 지금까지 먹은 것도 있고 만족스러울 겁니다만,

저는 한젓갈에 끝이 나더군요.

뭐 제 배가 큰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짜장은

불맛이 느껴지더군요. 들통에 부글부글 끓여서 국자로 떠주는 짜장은 결코 아닙니다.



잘 볶았고, 기름을 잘 뽑아서 느끼하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면도 한몫을 했구요.

장은 약간 되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만, 이것 역시 개인차가 심한 문제라....



짬뽕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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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가 두덩나 들어있었다. 세트 메뉴 짬뽕치고는 좀 의외..뭐 나야 좋았지만.....


돼지가 아닌 닭국물베이스로 보였고, 해물맛과의 조화도 잘 이루어졌습니다.

짬뽕안의 해물도 냉동이 아닌 생물로 보이는 식감이었습니다.

매운 정도도 딱 적당한 수준,


처음에는 좀 약하지 싶은데, 마실수록 깊은 시원함이 몰려옵니다.



이제 후식이 뭘까 궁금해지더군요.

후식은 연시 샤베트였습니다.



흠....한국에서 토종디저트를 거의 안먹어본지라,

저는 이런식 처음봤는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더군요.

망고에 질린 인간이라, 개인적으로는 연시가 훨씬 부담도 없고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가격이겠죠.

이 거 다먹고 15000원이면 상당히 괜찮은 조건입니다.


물론 점심 식사에 15000을 투자할 직장인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접대나, 사장님이 한번쯤 쏘신다면, 살살 구슬려서 끌고 올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트메뉴는 매월 개정이 됩니다.


제가 먹은 것을 7월의 세트구요.

8월에는 다시 바뀐다는 이야기죠.


8월에도 날 잡아서 하루 갈수 있을지도 모르나,

저의 만족도가 88점인데 비해

마녀는 75점이라네요.



마녀의 감점 포인트는 육식부족.

저의 플러스 포인트는 적절한 채식 요리의 배분입니다.

둘이 이런 부분에서는 식성이 많이 달라서요.


저는 추천합니다.

맛 ****

분위기 ****

가격대비 성능 *****

친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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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
내가 북한이라면, 열 받을거 같다.
두번이나 남쪽의 정상과 만나 합의한 내용은 쓰레기가 되었고,
(약간 모잘라보이긴 하지만) 그 자존심 덩어리들이 느끼기에 사실, 남쪽은 충분히 모욕적으로 대했다.

오늘 북한이 대북 핫라인을 끊었다는 기사가 뜬다.
해군 핫라인의 경우 2차 서해교전 이후, 그야말로 남북간 충돌방지용으로 만든 일종의 이머전시 라인이다.

북한이 뻥카의 남발이라면,(또 동해상으로 고물하나 쏘아올릴게 뻔한...)
남한은 실질적이다.

시기에 맞춰(걸맞게, 의도적으로, 일부러) 동해상에는 8척의 이지스함과 미해군의 항공모함이 뜬다.
8척의 이지스함이면, 태평양 함대의 이지스함 다 긁어왔단 이야기.
사실 항모 한대분의 전력이면, 골아터진 북한 동부는 그야말로 불바다로 만들수 있다.

북한은 현재 실질적 위협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다.

대체 어쩌자는 게냐?
남대문화재의 최종판은 결국 반도의 불바다인건가?

이런류의 무력시위는 결국 언제든 국지전으로 촉발될 수 있다는 위험을 함께 내포한다.

이명박.
진정 이완용이 되고 싶은게냐?

대체 누가 도발하는건가?
내가 보긴 남한과 미국이다.

이명박 정권과 미국(오바마는 어쩐지 모르지만 부시까지는...)은
북한을 미친개 취급한다.

그래 미친개라 치자.
아니 일정 부분 맞을 수도 있지. 21세기의 족벌 왕조니까.

그런데, 미친개를 자꾸 건드리는 놈은 제정신이냐?
미친개 건드려봐야 물리기밖에 안한다는 거, 세살박이도 다 아는 일이다.

대체 뭘 어쩌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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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에서 친구랑 한잔 하고, 터벅터벅 걸어오면서
가장 아쉬운 것은 '늘 느끼는 바지만' 사이클 릭샤였다.

묵묵히 페달밟고 지나가는 릭샤왈라를 불러세워. 추궁하듯 가격흥정에 성공하고
냉큼 뛰어올라 바람을 맞으며 달려가는 느낌.

늦은 밤. 릭샤에 웅크리고 자는 왈라를 두드려 깨운다.
잠도 안깬 릭샤왈라는 내가 외국인인지 인도인인지도 모른다.
어쨋건 힌디를 나불거리니까.....

언젠가 종로에서 술을 마시다,
승차거부하는 택시들을 보고 분노했었다.

인도라면 서로 못태워 안달일텐데.........

지금은 인도도 약간 변했지만, 그때만해도 서로 태울려고 자기들끼리 싸우며
가격이 내려가던 터였다.

한때 오토릭샤를 자가용으로 수입해서 개인적으로 사용할 꿈을 꿨다.
왜 태국의 툭툭은 아니냐고?

툭툭은 너무 빠르다.
엔진의 힘이 너무 좋아 시속 70km까지 나가는 걸 본적이 있는데,
이쯤 되면 삼륜차의 그 낭만적인 매력을 기대하기 힘든 수준이다.
시동을 걸때도 자동차와 똑같이 열쇠 돌리고 클러치 밟던데.....
삼륜차는 그러면 안된다.
완전 수동으로 팔힘과 요령에 의해 부르르르릉 하고 걸리는 맛이 있어야지.

그나저나 오토릭샤 수입할려면 어찌해야 하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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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단, 블로그 위젯이 있다.
오른쪽 하단에 붙어있는 세계지도....보이시는지?
뭐냐면, 접속하는 사람들 ip를 파악해 어느 나라에서 접속하는지를 지도상에 표시해주는...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설치했는데,
설치 후 20일쯤 된 오늘, 살펴보니 이제 꽤나 다양한 국가에서 접속한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우! 심지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까지 접속하신 분이~(잘못 들어온건가?)
여튼 간에 재미있는 세상.
아직 러시아와 남미는 불 들어온데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통탄스러울(뭐 그럴것 까지야...^^;;;) 뿐이다.

나름 나와바리라고, 인도, 중국에서 들어오는 불.....음...나름 충실하다 ~~ ^^;;
역시 가장 많은 곳은 내 나라 한국~!

희귀국가 사시는 분 손!! 들어주세요....

우짜뜬 어디서 사시든 누구이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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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림픽은 정상국가에서 치르자.
이미 1936년 베를린 올림픽으로 인류는 한차례 비정상적인 국가에서 올림픽을 치렀을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해서 교휸을 얻었어야 했다.
올림픽은 내내 나찌의 선전무대였고, 아리안 민족의 부활을 선언하는 정치행사였다.
나찌 올림픽에 대한 전세계의 우려가 많았고, 나찌는 올림픽 기간 유대인등 소수민족들에게 온정적인척 했지만 올림픽이 끝난 이후로 독일은 지옥이 되었다.

똑같지 않은가?
중국 정부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과거 그들의 유산에 불과한 중화민족의 위대함(중국은 과거와 현대를 분리해서 봐야한다. 고대 중국은 품격이 넘쳤는지 모르나, 현대 중국은 야만과 미개만이 넘쳐난다.)을 전세계에 알릴려는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고 중화민족의 부활을 선언하려한다.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전세계적인 거부감은 이미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티베트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중국은 올림픽이 좌초될 위기에 놓이자 달라이 라마와의 대화를 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올림픽 이후 티베트와 신장이 어찌될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결론적으로
제발 앞으로는 이성적 통제가 되는 정상국가에서 올림픽을 치르자.
12억의 히스테리칼한 야만인들이 날뛰는걸 방치해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고,
같이 놀아나는 무뇌아 연예인들은 정말 안습이다.
특히 주몽역활 맡으신분.
티베트를 중국화하는 서북공정 이후는 고구려 역사의 중국사 편입이 목적인 동북공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질거라는건 너 빼놓고 다 아는 사실이다.
니가 먹고사는 이유가 주몽때문일텐데, 넌 지금 횃불들고 뭐하니?
앞으로 니 증조 할아버지 야그하지 마라...내가 다 쪽팔린다.


2. 세계는 중국인 유입정책에 대해서 다시 고려해봐야 한다.
파리에서의 성화봉송 저지사건 이후로 중국은 해외의 중국인들을 조직화 하는 느낌이다.
호주에서, 일본에서 그리고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자국내에서 집회의 자유도 못누리던 야만인들이 남의 나라에서 폭력시위를 일으키고 있다.

생각해보자.
한국내에서 반미시위가 폭발적으로 일어날때,
미국인들이 시위하든?

그런데 얘들은 한다.
오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쪽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그들의 오만이다.
최근 친 중국 성향을 보이는 아프리카에 대해서 중국인들이 떠드는 공공연한 주장은 아프리카로 1억의 중국인을 이주시키자이다. 그 이후...눈에 보이지 않는가?
이들은 조만간 정화의 해외 원정을 정복사업이었다고 떠들고 아프리카가 지들 땅이라고 우길넘들이다.
이미 캐나다, 호주의 경우 중국인 이민자의 숫자가 여타 아시아 이민 숫자를 넘어서고 있다.

이들은 자국의 안위를 위해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
이들의 이민을 적정수준으로 억제하지 않는다면, 긍국적인 사회불안을 야기할 것이다.
이성적이지 않은 인종들에게 이성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다.


3. 한국 경찰.
2MB나오고, 백골단도 부활시킨 늬들.
지금 뭐하냐?
외국인 시위대에 자국민이 얻어맞는 상황에서 니들 뭐하니?
언제부터 짱께들이 늬들 월급줬니?
폴리스 라인도 밀렸다메?
하늘에 스패너가 날라다닌다메?
뭐하냐?
바보니?
중국에서는 축구경기 구경하던  한국인 관중에게 벽돌이 날라와 머리가 깨져도 중국경찰들이 편 안들거든
근데 여긴 중국도 아니고 한국인데,
중국인들이 우리 세금으로 만든 보도블럭 깨서 던지는데, 경찰 늬들은 대체 뭐하는거니?


4.이건 올림픽도 아니다.
올림픽 한다는 나라에서 외국인 방문객 비자를 제한하는 경우도 사상 초유의 일이고,
이토록 반대가 많은 올림픽도 처음이다.
전세계에서 중국인들이날뛰는 이 현상.
뭐가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이냐?
짱께의 세계정복, 하나의 중국이겠지?
앞으로 베이징 올림픽에 한한 올림픽이라는 말은 제 1회 전세계 한족 전국체전으로 바꾸자
아니 최소한 올림픽과 전국체전이라는 말을 병기해서 표기하기라도 하자.


아 ....정말 기분 더러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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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오후.....

국내 2008/04/14 19:17
민중가요라는 걸 간만에 들어볼려고, 인터넷을 뒤지는데....
없다.....젠장.....

3-4년 전만해도 항공대 노래패였나? 거기로 들어가면 어지간한 노래는 다 떴던것 같은데, 이제는 그도 없나보다.
네이버 지식검색에 물어보니, 답을 해주는데, 거기 링크된 홈페이지는 다 없어졌는지 깨져서 나온다.

몇년전 신문에서 민중 락 그룹이었던 천지인이 재결성된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그 기사를 찾아내 홈피를 들어가봤더니 없어졌다.
내가 무관심한 사이 그들은 부활했다 다시 죽었나보다. --;

하긴 어제 신문인가?
노찾사출신의 어떤분은 트로트 가수로 가요계 컴백을 하신다더라.

우짯든 백창우님의 홈피가 그나마 살아있드라.
예전에는 말랑말랑해서 듣지도 않던 노래마을......
눈이 큰 순복이를 들었다....
이때만 해도 이런 가사, 이런 정서들이 있었구나 싶다.
철길옆 오두막의 눈이 큰 순복이.....
이때 아무렇지도 않네
요즘같으면 학습권 침해에. 아동유기에 별말이 다 나올것 같은데.....
난 나 어렸을때가 좋다.
근데 지금 내 또래 부모가 된 아이들은 자기 어렸을때가 싫은걸까?
애들 크는거 보면, 키우는거 보면...정말 모르겠다. 



한겨레 신문을 신청했다.
사실 컴퓨터 앞에 사는 직업이라(아니면 해외 출장...출장이라니 정규직 같구만...) --;
신문을 굳이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이명박 세상 몇일을 겪어보니(난 취임식때부터 취임한달째까지 중국에 있었다...출장....음 출장이라니 정규직 같구만...)
세상 돌아가는 거 무서워졌고, 
총선 결과 보니 이건 
사상누각속에 있는 한줌의 무리들은 자본이나, 적들(이런 표현이 요즘도 글쓰다 나오다니...--; 난 역시 철이 없어..)이 아니라.......실은 우리였다는 생각이 들며,
사상누각이나마 내 사상의 거처이니,  모래 한알이나마 보태야 겠다는 막연한 책임의식과 자식도 없는 넘이 마치 자식있는 놈인양 느껴지는 미래에 대한 부채의식이 쪼르륵 달려오더라.
아주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난 정말 그래서 한겨레 신문을 신청했다. --;

아울러 자본의 세상에서 살기위해 혹은 살아 남기 위해, 혹은 버티다 버티다 젤 늦게 죽기 위해 --;;;;
간만에 피드백? 혹은 재충전좀 하자는 의미로,
역시 앞선 이유와 같이 한겨레도 돕기위해

한겨레 문화센터의 '출판보도 자료 작성 특강'과 '저작권법 이해 특강'을 신청했다. 
정말 뿌듯하다.--;;;
출판사 보도자료보다 더 멋지게 보도자료 내서 신문 서평에 실린다음
부귀영화 누리고 잘살자라는 생각. 날라 댕기는 버스처럼 도용 선수들 잡아내서
벌금물려 역시 부귀영화 누려보자는 생각...아따 뿌듯하다. 
이래서 젊어 죽은넘들 천재라나 보다.
이명박 세상 몇일 살아보니 카피 레스트니 뭐니 아무 개념 없어진다. --;


이쯤 하니, 일 안되는 무료한 봄날의 오후, 
뻘짓에서 보람을 느끼기 시작한다.
부귀영화의 꿈을 뒤로한채 잠시잠깐 이성을 되찾고,
진보신당을 가입할까 하고 당원신청을 눌렀더니,
이거저거 묻는데,
정규직 비정규직을 묻는다.

아....또 꼴에 인텔리겐차 발목아지에서는 놀아봤다고
꼴에 작가라고
비정규직에 체크할려니 기분이 묘하다.
에이 매달 내는 당비 5000원으로 차라리, 또 하나의 불우언론인 경향신문이나 사보자
라고 마음을 먹으며 창을 닫았다. 

다시 피드백된다.
매킨토시 유저 클럽, 에셀알클럽, 인도 방랑기, 중여동, 트래브, 인도 환타지(오늘은 몇명들어완나? --;), 한겨레, 조선, 오마이뉴스........

동해관에서 과식해서 늘어난듯한, 혹은 헐은듯한 위는 아직도 아프다.



머리감고 간만에 인도 발정기 술약속이나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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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

서대문의 동해관

국내 2008/04/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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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친척 생일이 하나 껴있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선택한 집입니다.
주변 측근들에게 추천을 몇번 받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꿋꿋하게 안가던 집중 하나였죠.
뭐 사진 꼴은....--;
귀찮아서 똑딱이 가죠간데다, iso도 높였고, 무엇보다 암부를 살리다 보니 이 꼴입니다.
한국에서까지 정성들여 사진찍기 싫어요 --;;;

참고로 이 집은 메뉴판이 없습니다.
무조건 1인 3만원, 해물 정식입니다.

일본식은 아니예요. 한국식 해물요리입니다.
3만원....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 가격인데, 요즘 일식 정식도 4-5만원 하는 세상이고,
아무래도 일식은 저같이 양이 좀 있는 인간이 먹기에는 배가 안찹니다.
버뜨 이집.....위장에 빵꾸나는줄 알았습니다. 다음 날까지 밥을 못먹었다는...
(삼성동 비즈바즈에서도 미친듯이 먹고 다음날 또 3끼 먹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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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그냥 횟집 스끼다시 같은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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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보니 두릅이 야채로 올라오더군요.
오른쪽의 짙은 색 토끼풀같은 야채는 무엇입니까? 아시는 분?
맛있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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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데침.......
문어라는 아이가 냉동과 생의 차이가 거의 하늘과 땅입니다.
질기시거나, 베어물때 물이 찍찍 나왔다면 그건 냉동입니다. 것도 아주 저질로 얼린....
이 집...생문어입니다. 생문어 먹다보면 낙지나 오징어 이런 아이들은 취급하기 힘들죠.
내내 느끼는 거였지만 이 집 재료의 신선함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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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 최고의 먹거리였습니다.
바로 골뱅이......
이 골뱅이가 종류가 상당히 다양한데요. 국내산, 백 골뱅이는 드뭅니다.
유동 골뱅이? 아예 국내산이 아닙니다.
골뱅이 매니아들에게 알려진 동표 골뱅이도 요즘은 고급품만 국내산을 쓰죠.
일행중에 해물 지식 일천한 자가 있어, 소라냐 골뱅이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사장님 자랑스레 말하더랍니다.
동표 골뱅이에 들어가는 그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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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해 확대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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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침.
요즘 급격하게 많은 체인점이 생기는 강릉집인가요?
약간 그 집 삘의 회무침입니다.
이 집 음식은 맵진 않은데 묘한 칼칼함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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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형님.
한동안 해삼이 안보이더니, 요즘 갑자기 흔해졌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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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1 입니다. 회 한사라....
계절에 맞는 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을이나 겨울에는 어종이 바뀝니다.
오늘은 방어와 송어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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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고추장 장어구이입니다.
장어는 무조건 일식 스타일이라고 머리속에 박혀있는데..
오오 이집 맛있습니다. 불의 느낌에 혀에 탁 박혀버리더군요...
중국요리에 비해 한식은 상대적으로 화력의 중요함이 덜한데요.
간혹 불을 잘 만지는 요리사가 있는 식당을 발견했을때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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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 & 골뱅이 꼬치구이입니다.
아주매가 들어오자마자 꼬챙이를 쑥 빼버려서......
새송이 향은 별로 안좋아하는 관계로 패쓰, 버뜨 골뱅이 골뱅이...자연산 골뱅이 넘넘 맛나요.
구웠을때의 그 찐득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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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2. 아구 수육입니다.
아구 수육은 또 태어나서 첨 먹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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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옵니다. 아까 극찬했던 그 골뱅이로 만든 골뱅이 무침.....
으하하 통조림을 사용한 그것과 비교하지 마세요.
면도 아주 잘 삶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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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를 장식한 탕이자 메인 3입니다.
왜 마지막에 나오는 탕이 메인 3냐구요?
이 집 탕은 남은 머리나 뼈로 만든 탕이 아닙니다.
꽤 알이 굵은 동해산 도루묵이 들어간, 도루묵탕 되겠습니다.
먹던 재료 재 활용이 아니니, 당연히 메인에 들어갈만 합니다. 물론 맛도요.
먹은 양을 보셔서 알겠으나, 끝까지 남아 도루묵 다 발려먹고, 밥도 먹은 사람은 저 밖에 없습니다.

중간쯤 먹느라 사진찍는것을 까먹은 아이들 중에는
도루묵 튀김<-빵가루 발라 튀기는 튀김이 이렇게 맛있는지 첨 알았습니다. 역시 불을 잘 씁니다.
낙지 볶음<-역시.....강한불에 조리한 느낌, 훈연한 듯한 향과, 강한 온도로 순식간에 볶았을때 나는 육즙이 살아 있는 연한 식감......역시 이 집 불을 잘 씁니다...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불의 명수!!!!

찢어지는 배를 붙잡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거 뭐 해물 먹겠다고 통영 같은데까지 갈 이유 있냐는......^^;;


찾는 법은 간단합니다. 서대문 역 하나은행 방향으로 나가셔서, 하나은행 사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한옥집을 개조한 식당이 꽤 보이는데, '동해관'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고 이정표를 따라서 도보 5분...

전화번호는 02-363-4221.
차 끌고 가실분들은, 감리교 신학대 주차장에 정차하세요.
식당에서 무려 4시간짜리 무료 주차권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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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
꼰대들.........

앞으로 이 나라에서 살날은 사실 우리가 더 많은데,

이리도 투표질로 앞길을 막아야 하겠소?

님들 이제 경제활동도 안하잖소?
의보 민영화 되서 당신 새끼들 당신때문에 피눈물 흘리는날 올수있거든요.
당신의 한표가
조국을 섬으로 만들고,
병걸려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죽어가는 세상만들었소



김근태, 노회찬, 심상정, 임종석, 유시민, 한명숙
아깝소...당신들.......
소나기처럼 떨어지는 낙루로 아쉬움을 표합니다.....


울산동구,
한때 노동의 성지....
우습소...당신들.....

한때 성지순례하듯, 설레하며 울산을 방문했던
한때 울산에서 뼈를 묻어야겠다고 생각했던
나 자신은 더 우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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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

자괴감

국내 2008/03/16 09:55
베이징 올림픽 여행 안내서 따위나 준비하는 나에게
티베트로부터의 학살소식이 들렸다.
이미 몇일전, 우루무치에서의 학살소식을 들으며
아 피범벅 올림픽이 시작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사망자 100명 이랜다.
쩝.

묘한 자괴감.
이쯤와서 보니 왜 옛사람들이 사람입을 호랭이 입, 호구라고 했는지 알거 같다.
앉지도 서지고,
빼지도 넣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내가 하는 일에 대한 회의와 약간의 경멸.
그럼에도 때려치지 못하며, 삶이란 참 더러운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나이를 먹으며
느는것은 애욕과 집착, 허장성세뿐이다.



베이징 올림픽 보이코트가 들불처럼 번지길 바라며,

베이징에서 가이드북 작업중인 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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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

아듀 노무현

국내 2008/02/24 12:26
2002년 12월 대통령 선거날 저녁
나는 동화면세점에 있었다.
동아일보사옥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새 대통령의 당선소식을 알리는 자막들이 깜박거렸고
모여있던 사람들은 폭죽을 쏘았다.

인도책을 내겠다고 1년 4개월쯤 떠돌다 한국에 들어와 엄마 집에 얹혀있던
반백수 전직 운동권은 기분이 좋아진 탓에 없는 돈을 쪼개 노점에서 쥐포와 오징어를 사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정

언제나 그렇듯,
87년, 91년, 98년, 02년
격변기마다 세상은 바뀔듯 술렁이긴 하지만,
사실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그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을 아직까지도-미련스럽게- 품고 있는 나도 잘 안다.

사실 정치란, 지도자의 갈음이 한사람 한사람의 삶과는 별 관계가 없다.
단지 형이상학적인, 사회 정의의 의미에서,
보다 넓어지는 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소위 말하는 정치적 민주주의라는 차원에서 변화할 뿐이다.

이들이 변한다고 해서 하늘에서 꽁으로 쌀한톨 떨어지지 않는다.

어차피 세상이 어찌 변한다고 야단법석을 떨어도 우리는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일해야 먹고 산다.


노무현.
난 솔직히 그가 아깝다.
아니 아까워서 눈물이 날것 같다.

우리 역사상,
대통령 자식이 뭘 하는지 모를정도의 무감함이 앞으로 또 올수 있을까?
우리 역사상,
대통령과 동네 똥개가 동격이 되고, 사람들은 자기집 수챗구멍 막히는 소소함까지
대통령의 탓이라 돌리는 과도한 방종이 다시 올수 있을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집값 땅값 들썩일거라 좋아하던 사람들을 먼 발치에서 보고,
이명박이 되고나서 영어 몰입이나 대운하니 초유의 삽질을 하는 와중에도
그의 공약 사항인 종부세 인하와 같은 이야기만큼은 1-2년 두고 보자고 발을 빼는 이 상황

조, 동이 대못질이라고 광분했던 이유를 지금이나마 깨달을거 같다.

종부세 함부로 못바꾼다. 건드려서 부동산값오르면 이명박은 독박이다.
노무현은 어찌보면 시스템적으로는 가장 올바르나 인기는 없을수밖에 없는 정책을  무모하리만치
추진해나갔다.

씨발....당신이 예수냐?
왜 혼자나서 뭇매를 맞고, 십자가에 뛰어올라 못질을 당하냐?

조, 동은 그로인해 어지간해서는 다시 오기 힘든 그들의 세상을 뒤로하며 악담을 했던 것이다
대못질이라는 이름으로.....

어제 엠비씨에서 하는 노무현 퇴임 관련 프로를 보면서
이런 생각 들더라

저렇게 소탈한 대통령을 우리 생애 다시 만날수 있을까?

통나무의 왕, 가장 무위에 가까운 통치를 했던 통치자.
하지만 황새를 왕으로 섬기고 싶어하는 답답한 민중들이 모여있는 나라에서
5년동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내 생에 당신만한 대통령이 다시 나온다면
이제는 뽑아만놓고 방관하지 않고, 같이 피흘리며 싸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뱀꼬리:난  이명박 취임식 보기 싫어 내일 중국으로 뜬다오. 차라리 짱꿰들을 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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