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 세상'에 해당되는 글 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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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6 오후 2시 40분경, 수원_용인 일대 UFO(?) 관측 (11)
- 2009/12/05 갑자기 쏟아진 눈 폭풍 2
- 2009/12/05 갑자기 쏟아진 눈 폭풍
- 2009/10/16 희대의 악플러들....... (5)
- 2009/10/02 해피 추석 (1)
- 2009/09/26 백만년만에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다. (3)
- 2009/09/12 “헬로, 헬로?”…인천공항 호객꾼에 몸살
- 2009/08/19 두분 모두 오겡끼데스까!!!!!
- 2009/08/16 내가 보고, 쓰는 세상은 어디까지 인가? (3)
그냥 카메라 들고 나가서 아파트 바깥 풍경을 찍는데,
저 멀리, 집단 난방을 위한 굴뚝 주변에 비행물체 같은게 보이더라구요.
얼른 카메라를 가져와서 땡겨 찍었는데.....
헐 이게 뭐죠?
이 사진상으로는 거의 빨간 네모 테두리의 좌측 하단에 점 같은게 보이길 겁니다. 그리고 그 뒤로 가느다란 연기궤적같은 것두요.
확대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뭔가 추락하는 느낌이 나지 않으십니까?
비행물이라면 궤적이 직선에 가까워야 하는데, 이건 누가봐도 추락하는 모양입니다.
컨트라스트와 레벨을 극단적으로 조정해봤습니다.
100% 확대한 사진입니다.
이거 뭘까요?
위성이 떨어지는게 한낮에 보일수도 있는 건지??
제가 육안으로 발견하고, 제 방에 있는 카메라 가져와서 찍을때까지(최소 5-6초)....꽤 느린 속도로 추락(?)중이었습니다.
즉 유성일 가능성은 없다는 거고, 위성이 이렇게 술취한 포즈(?)로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없고......
ㄷ ㄷ ㄷ ㄷ ㄷ 대체 뭘 본거쥬?
어제 사무엘옹과의 심야 음주회동이후
나름 아침인 10시쯤에 일어나 사이다 사먹으러 가는길에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친다.
뭐 새벽에 도둑처럼 내린 첫눈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눈이란 놈은 원래 객관적이라기보다는 주관적인 기억의 산물.
나한테는 이게 첫눈이다.
방에 들어와, 이래저래 찍어보는게, 눈사진도 의외로 찍기 힘들더만.
신규입주 단지라 하루에도 3-4번씩 문두드리고, 초인종 눌러대는 탓에.... 업무에 막대한 지장이 있어서...(원고 쓸때 무지 예민해짐...--;)
지랄도 해보고, 오지 말라고도 해보다 지쳐서.... 밖에서 저렇게 사정사정......하는 쪽지까지 붙여놨건만....
거기에 댓글을 달다니......--;;;
도대체 일부 개dog교인들은 교회서 깐죽대는것만 배우는건지..... 돌아버리겐네.....
손목아지를 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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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져 죽갔습니다.
역시 추석에는 2키로쯤 쩌야 제 맛이라는........
보름 하루전이지만, 이미 달은 둥그런 제 배 만큼이나 부풀어 올랐네유.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방금 찍은 달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좋은걸 너무 많이 본 탓인지.
이제는 저길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없다.
북극의 오로라같은걸 못봤지만, 그 환경이 안봐도 비디오라...별로 --;
그거 보겠다고 추위에 오들오들 떨고 있을 의사는 결코 없고.
그런데, 진정 100만년만에 저기 꼭 가봐야지 하는 곳이 생겼다는.....
멀지도 않다 읿본 오끼나와.......
링크의 비디오를 보다보면 빠져들지도....(젠장... DSLR의 동영상 기능도......빠져드네...--;;)
5D MarkII와 24-105라는데..나도 24-105는 있다고!!! --;
아 아 아........가서 눈으로 보고 싶다........
TAG 7D 뽐뿌,
갚을텐데 --;,
누가 카드만 빌려주면 마눌 몰래 지르고,
빌어먹을 뽐뿌,
수족관 뽐뿌,
아아...사고 싶다.,
아흑흑흑흑,
오끼나와,
초라한 내 50D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418931&code=41121111&cp=nv1
나라가 어째....... 닫힌 광장은 중국을 닮아가더니, 공항 입구는 인도를 닮아가는군요.
한국인이라 인천공항이 이런데도 몰랐나 봅니다. 정말 공항에서 삐끼 우글대는 것처럼 그 나라가 후져보이는 경우도 없는데, 국가 이미지, 국가경쟁력을 입만 벌리면 뇌까리는 그분들은 뭘하시는 건지...
살짝 부끄러운 코리아입니다. 단속이 이루어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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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만나셨나요?
그간 못난 국민으로 죄송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이제 나라 생각 조금만 하시고, 편히 쉬세요.
울면서 글 씁니다.
그립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두분.......
이제 나라 생각 조금만 하시고, 편히 쉬세요.
울면서 글 씁니다.
그립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
광화문광장의 분수대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도통 내 머리로는 이해불가한 광화문 광장이지만,
아이들에게 광화문 광장의 분수대는 즐거운 놀이 시설이다.
몸이 흠뻑 젖은 아이들의 까르르 숨 넘어가게 웃는 소리만 광장을 가득 채운다.
그 프레임만 놓고 본다면 광화문 광장은 참 행복하다.
그 풍경을 바라보며,
가이드북 작가인 내 일이 떠올랐다.
어차피 스치듯 조사하고 빠지는 나의 일에서
광화문 광장은 어떤 의미일까?
만약 론리 플래닛의 서울편 저자가 저 광경을 본다면,
그는 십중팔구 호감어린 코멘트의 기사를 달거다.
한국에 살지 않고, 그간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그저 조형물 없고, 갈만한 곳없는 밋밋한 서울에 괜찮은 볼거리 하나 생겼다고 평가할지도.
아이들의 까르륵 웃는 모습의 사진을 담아.
표지로 쓸지도 모르고,
그 책을 들고 다니는 외국인들은 광화문 광장을 수많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며 애용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웃음만 잡아낸 프레임은 완벽한 행복 그 자체다.
(나도 어디선가 저런 프레임을 잡아내 책을 썼을것이다.)
모르니까,
전경들이 새까맣게 깔리기 전까지
광장을 거니는 2명씩 조를 짠, 꽤 여러명의 밝은 색 옷의 경찰들도.....무심히 볼테다.
이쯤 생각이 드니,
내가 지금까지 써 왔던 수많은 글들과 사진은
또 얼마나 그 나라의 현실을 호도했을까? 눈에 보이는 것만 이야기 했을까에 생각이 미친다.
처음 가이드북을 쓸때, 나의 지향점은 인문과 문화, 역사였다.
그리고 다섯권의 책을 내며, 특히 최근의 도시들에서는......
인문과 문화는 어느새 뒤로 빠지고 트렌드가 전면에 서기 시작했다.
홍콩 프렌즈........
국내의 홍콩 책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인문적 내용이 많다고 자부하지만,
어느샌가, 트렌드에 집착하며, 홍콩 프렌즈의 인문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트렌드중심, 인문 곁가지.....
그냥 나는 다른 저자들과 달리 인텔리젠트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양념이 되어버렸을 뿐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울려나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1인 시위마저 막아대는 야만.
저 두 지점속에서 가이드북 작가가 취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여행이, 가이드북이 현지인의 삶과 동 떨어진 호들갑과, 무작정의 찬사로 이루어질때
저자들이 그런 포지션을 취할때,
그 책을 보는 독자들에 의해 여행은 점점 더 가벼워진다.
그 나라의 문화적 이해가 배제된 소비만이 존재하게 되고, 철없는 자랑질이 여행의 대세를 이루게 된다.
가이드북 저자질에 꽤나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편이긴 하지만.
광화문 광장을 보면서,
좀 더 읽어야 겠다는, 좀더 신중히 서술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환타
도통 내 머리로는 이해불가한 광화문 광장이지만,
아이들에게 광화문 광장의 분수대는 즐거운 놀이 시설이다.
몸이 흠뻑 젖은 아이들의 까르르 숨 넘어가게 웃는 소리만 광장을 가득 채운다.
그 프레임만 놓고 본다면 광화문 광장은 참 행복하다.
그 풍경을 바라보며,
가이드북 작가인 내 일이 떠올랐다.
어차피 스치듯 조사하고 빠지는 나의 일에서
광화문 광장은 어떤 의미일까?
만약 론리 플래닛의 서울편 저자가 저 광경을 본다면,
그는 십중팔구 호감어린 코멘트의 기사를 달거다.
한국에 살지 않고, 그간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그저 조형물 없고, 갈만한 곳없는 밋밋한 서울에 괜찮은 볼거리 하나 생겼다고 평가할지도.
아이들의 까르륵 웃는 모습의 사진을 담아.
표지로 쓸지도 모르고,
그 책을 들고 다니는 외국인들은 광화문 광장을 수많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며 애용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웃음만 잡아낸 프레임은 완벽한 행복 그 자체다.
(나도 어디선가 저런 프레임을 잡아내 책을 썼을것이다.)
모르니까,
전경들이 새까맣게 깔리기 전까지
광장을 거니는 2명씩 조를 짠, 꽤 여러명의 밝은 색 옷의 경찰들도.....무심히 볼테다.
이쯤 생각이 드니,
내가 지금까지 써 왔던 수많은 글들과 사진은
또 얼마나 그 나라의 현실을 호도했을까? 눈에 보이는 것만 이야기 했을까에 생각이 미친다.
처음 가이드북을 쓸때, 나의 지향점은 인문과 문화, 역사였다.
그리고 다섯권의 책을 내며, 특히 최근의 도시들에서는......
인문과 문화는 어느새 뒤로 빠지고 트렌드가 전면에 서기 시작했다.
홍콩 프렌즈........
국내의 홍콩 책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인문적 내용이 많다고 자부하지만,
어느샌가, 트렌드에 집착하며, 홍콩 프렌즈의 인문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트렌드중심, 인문 곁가지.....
그냥 나는 다른 저자들과 달리 인텔리젠트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양념이 되어버렸을 뿐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울려나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1인 시위마저 막아대는 야만.
저 두 지점속에서 가이드북 작가가 취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여행이, 가이드북이 현지인의 삶과 동 떨어진 호들갑과, 무작정의 찬사로 이루어질때
저자들이 그런 포지션을 취할때,
그 책을 보는 독자들에 의해 여행은 점점 더 가벼워진다.
그 나라의 문화적 이해가 배제된 소비만이 존재하게 되고, 철없는 자랑질이 여행의 대세를 이루게 된다.
가이드북 저자질에 꽤나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편이긴 하지만.
광화문 광장을 보면서,
좀 더 읽어야 겠다는, 좀더 신중히 서술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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