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받고 '추천 레스토랑'…'론리 플래닛' 명성 무너지나
출처-'텔레그라프' 홈페이지
전 세계 여행자들 사이에서 '바이블(Bible)'로 통하는 여행 안내서의 고전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추천 레스토랑 목록에 기재해주는 조건으로 성접대를 받는 등 일부 왜곡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의 유명 일간지 '텔레그라프(Telegraph)'에 따르면 '론리 플래닛' 중남미 시리즈의 저자 중 하나인 토마스 콘스탐(Thomas Kohnstamm)이 최근 출판한 자신의 저서 '여행작가들은 지옥에도 가나요?(Do Travel Writers Go To Hell?)'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심 선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한 레스토랑 주인이 자정 이후 가게의 문을 닫을 무렵 찾아올 것을 제안했고 우리는 식당 구석의 한 테이블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며 "이 레스토랑은 '론리 플래닛'에 추천 레스토랑으로 '테이블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다'고 기재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라틴 아메리카를 여행하는 동안 책 이름과 달리 전혀 외롭지(Lonely) 않았다"며 "성관계뿐 아니라 무료 숙박 등을 제공받고 안내서에 추천해주는 등 (나는) 권력을 가진 작가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실제 '론리 플래닛'의 작가로서 받은 돈은 항공료를 가까스로 낼 수 있는 정도에 불과했다"며 "때문에 많은 여행작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이같은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에 대해 '론리 플래닛' 측은 "(콘스탐의 폭로는) 브라질 편의 시험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라며 "현재 '론리 플래닛'에 기재된 왜곡되거나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정해가고 있는 단계"라고 반박했다.
그 러나 '론리 플래닛'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편을 저술한 '쟌느 올리버(Jeanne Oliver)' 또한 "여행작가들이 독자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일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돈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콘스탐의 주장을 거들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대되며 '론리 플래닛'의 명성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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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기사를 처음 본것은 작년 4월인가 였다.
뒤늦게 글을 쓰는 이유는......그저, 단지 지금 생각이 났을 뿐이다.
기사에 의한다면,
최소한 가이드북 작가가 최악의 3D라는 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별차이는 없어보인다.
글쎄, LP가 누리는 독점적 힘을 안다면 비단 이 사건이 수천명이나 되는 작가들중 한두명의 일일까 싶기는 하다.
LP가 예전같지 않다는 이야기는 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우리들 사이에서도 나오는 말이니까.......
그나저나 난 젤 쎄게 얻어먹은게 뭐였더라? --;;;
역시 생각해도 마날리에서 얻어먹은 포도쥬스군........
쩝,
여행작가가 지옥에 가는 진짜 이유는
사실 성접대가 아니라, 조용한 마을을 소개해서 여행객을 몰아닥치게 한 후,
몇년후에 동네 하나 작살내 놓는게 아닐까?
관광지로 개발되면 결국 밀리는 건 토박이들 뿐이다.
인도만 해도 고아가 개발되며 막상 돈을 번것은 뭄바이나 델리의 여행업자들뿐,
고아에서 살던 원주민들은 어부나 농부에서 웨이터로 바뀌었을 뿐이다.
개발의 이익은 딴데로 흘러가고,
현지인들의 삶은 그닥 나아지지 않는다.(일부 집주인들이 게스트 하우스 주인으로 변신하긴 하지만...)
결국 여행용 상업 자본의 배만 불리게 하는 일이니....
쩝...이거야 말로 우리가 지옥에 떨어질일 아닌가?
신이여, 여행작가들에게 가호를...!!
출처-'텔레그라프' 홈페이지
전 세계 여행자들 사이에서 '바이블(Bible)'로 통하는 여행 안내서의 고전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추천 레스토랑 목록에 기재해주는 조건으로 성접대를 받는 등 일부 왜곡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의 유명 일간지 '텔레그라프(Telegraph)'에 따르면 '론리 플래닛' 중남미 시리즈의 저자 중 하나인 토마스 콘스탐(Thomas Kohnstamm)이 최근 출판한 자신의 저서 '여행작가들은 지옥에도 가나요?(Do Travel Writers Go To Hell?)'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심 선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한 레스토랑 주인이 자정 이후 가게의 문을 닫을 무렵 찾아올 것을 제안했고 우리는 식당 구석의 한 테이블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며 "이 레스토랑은 '론리 플래닛'에 추천 레스토랑으로 '테이블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다'고 기재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라틴 아메리카를 여행하는 동안 책 이름과 달리 전혀 외롭지(Lonely) 않았다"며 "성관계뿐 아니라 무료 숙박 등을 제공받고 안내서에 추천해주는 등 (나는) 권력을 가진 작가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실제 '론리 플래닛'의 작가로서 받은 돈은 항공료를 가까스로 낼 수 있는 정도에 불과했다"며 "때문에 많은 여행작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이같은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에 대해 '론리 플래닛' 측은 "(콘스탐의 폭로는) 브라질 편의 시험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라며 "현재 '론리 플래닛'에 기재된 왜곡되거나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정해가고 있는 단계"라고 반박했다.
그 러나 '론리 플래닛'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편을 저술한 '쟌느 올리버(Jeanne Oliver)' 또한 "여행작가들이 독자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일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돈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콘스탐의 주장을 거들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대되며 '론리 플래닛'의 명성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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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기사를 처음 본것은 작년 4월인가 였다.
뒤늦게 글을 쓰는 이유는......그저, 단지 지금 생각이 났을 뿐이다.
기사에 의한다면,
최소한 가이드북 작가가 최악의 3D라는 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별차이는 없어보인다.
글쎄, LP가 누리는 독점적 힘을 안다면 비단 이 사건이 수천명이나 되는 작가들중 한두명의 일일까 싶기는 하다.
LP가 예전같지 않다는 이야기는 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우리들 사이에서도 나오는 말이니까.......
그나저나 난 젤 쎄게 얻어먹은게 뭐였더라? --;;;
역시 생각해도 마날리에서 얻어먹은 포도쥬스군........
쩝,
여행작가가 지옥에 가는 진짜 이유는
사실 성접대가 아니라, 조용한 마을을 소개해서 여행객을 몰아닥치게 한 후,
몇년후에 동네 하나 작살내 놓는게 아닐까?
관광지로 개발되면 결국 밀리는 건 토박이들 뿐이다.
인도만 해도 고아가 개발되며 막상 돈을 번것은 뭄바이나 델리의 여행업자들뿐,
고아에서 살던 원주민들은 어부나 농부에서 웨이터로 바뀌었을 뿐이다.
개발의 이익은 딴데로 흘러가고,
현지인들의 삶은 그닥 나아지지 않는다.(일부 집주인들이 게스트 하우스 주인으로 변신하긴 하지만...)
결국 여행용 상업 자본의 배만 불리게 하는 일이니....
쩝...이거야 말로 우리가 지옥에 떨어질일 아닌가?
신이여, 여행작가들에게 가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