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한국인 여행자 고립'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8/09 [레 한국인 고립]레 이외에 지역에도 한국인이 추가로 고립되었을 가능성은 100%다. by 환타fanta
  2. 2010/08/08 레에 고립된 한국인이 꽤 되는듯 합니다. by 환타fanta

1.현재 언론에 보도되는, 외교통상부 발표에 의한  레의 고립자가 100여명 내외에 연락두절(실종자) 4명으로 파악이 된다고 한다.


2.현재의 고립인원 숫자는 한국식당에서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즉 한국인들이 모여서 '어디 머무는 어떤분 그 즈음에 ~~간다고 했어요.'라고 말하고 그 식당에 그 사람들이 없으면 연락두절로 친것으로 보인다.


3.이는 전체 숫자가 아니다. 레는 라다크 지방을 여행하기위한 베이스 캠프와 같은 곳이다. 즉 레의 인원이 라다크를 여행하는 한국인 전체 인원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4. 마날리에서 레로 올라가는 경우는 반드시 레를 베이스캠프로 찍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카슈미르. 즉 스리나가르에서 레로 가는 경우는 도중에 까길, 라마유르, 알치등 샐수 있는 도시들이 많다. 이 경우 여행자들은 이들 도시를 들려 레로 입성한다.

즉 2에서 언급한 한국식당에서 파악한 숫자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의미다.


5. 레에서 몇일 머문 여행자들은 대부분 동진한다. 즉 판공초, 누브라 벨리를 비롯해 비교적 근교인 스톡, 헤미스, 스피툭지역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들의 인원을 현재 인도정부나 외교통상부가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스톡, 스피툭, 헤미스같은 레 근교를 제외한 판공초나 누브라벨리 일대는 파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여기도 플러스 알파의 인원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 여행사를 통한 도보 트레킹 인원도 소수나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현재 인도 언론의 발표에 의하면 약 일백 수십명의 외국인을 구출한 것으로 나오지만 이들에 국적에 대해서는 발표된 바가 없다.


7.레의 고립자 숫자만을 파악하고 영사가 하산해서는 안된다.

5 의 경우 추정을 해볼 수는 있다. 판공초와 누브라 벨리 구역은 중국 접경지역이라 비자외에 별도의 여행허가서를 레의 지방정부를 통해 발급받아야 한다. 즉 여행 허가서 발급 기록만 확보해 한국인만 추려내면 해당 시기에 해당 지역으로 간 한국인의 숫자를 추산할 수 있다. 이들의 명단과 현재 레에 고립된 명단만 대조하면 파악되지 않은 플러스 알파의 반 가량은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시간이 없다. 특히 트레킹중 고립이라면 이미 비상식량이 떨어졌을 시간이다.

영사가 레 현지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많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환타fanta

각 인도여행사 홈피 뒤지면, 출발일과 일정표라는게 뜹니다.

즉 언제쯤 레에 있는지 역산이 된다는 거죠.

지금 파악한것만 대략 4팀. 뭐 눈에 보이는대로 체크했으니 아마 더 있을겁니다.


팀이 돌아갈려면 최소 10명, 최대 25명까지 잡을 수 있으니

결국 단체여행객만 최소 40명, 최대 100명의 인원이 고립되었다는 산술적 계산이 나옵니다,

여기에 개별 여행객을 더해야죠.

일반적으로 개별여행객이 단체보다 많습니다. 그게 정상이죠.


슬슬 답이 안나옵니다.


장점은 인원이 많으니 집단 지성을 모아 특수건에 대해서 공동대응이 가능하겠죠.


지금 우려되는건, 이런 일이 발생하면 모든 구호 혜택이 서양인 위주로 돌아간다는 겁니다.

이미 인도 언론보도에 의하면 외국인들에게 구호품을 우선 분배하고, 쉘터를 제공했다는데

방랑기에 올라온 현지 소식에 의하면 한국인들이 한국식당에 모여있는 것 같더군요.

인도 정부가 그럴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만에 하나 항공을 이용 외국인 여행자를 탈출시킨다해도

우리는 선순위에서 밀릴 가능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이 때문에라도, 한국정부의 외교통상부와 델리주재 인도대사관의 역활이 중요합니다.

끊임없이 접촉해서 우리 국민에 대한 배려를 다짐받아야 합니다.

CEPA백날하면 뭐합니까? 정작 자국민이 위험에 처했을때 행정편의를 받을수 없다면요.



1988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전에 이만큼의 한국인이 고립된 것도 사상 초유고,

사건 발생 4일이 지나도록 어떠한 정부의 공식적인 대응이 없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파악이나 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당장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지만,

인도 정부건 한국정부건 항공편의를 제공하지 않으면 그 분들은 꽤 오랜기간 레에 고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교량이 유실되었다는 이야기는, 올해 안에 이쪽의 육로 복구는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달만 있으면 도로가 끓어질 시기구요.


결국 이 나라는 이슈화 시키지 않으면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군요.


정말 씁쓸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환타f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