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신>14일 오후 2시 30분
인도 내무부 장관의 문답이 있었습니다.
외국인 사망자에 대해서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는 게 공식입장이라는군요.
9명의 사망자중 3구에서는 인도인 id카드가 나와서 신원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시신에 대해서 확인작업이 진행중이랍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외국인 부상자는
이란인 4명, 수단인 2명, 타이완인 1명, 독일인 1명, 네팔인 2명입니다.
중상자에 대한 국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2신>14일 오전 11시
사망자는 아홉명으로 늘었습니다.
외국인은 4명, 모두 여자라고 발표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사망자의 국적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가방에 넣은 사제폭탄이 터진것으로 보이며, 폭발 당시의 강도로 인해, 6ftx4ft규모의 구멍이 생길 정도였답니다.
(AFP)가 저작권을 가지는 사진입니다만, 스스로 공익성을 감안 출처 밝히고 개제합니다.
1신에서 조심스레 우려했던대로(저널리스트들의 감은 어디나 비슷하죠.)
거의 모든 해설기사에서 론리 플래닛이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대량 살상을 위해 테러리스트들이 참고하는 이라는 뉴스 앵커의 멘트도 나왔고,
몇몇 신문은 이번 테러의 가장 중요한 사실중 하나는 테러의 타겟이 배낭여행자고,
론리 플래닛이 추천하는 집들에서만 이루어졌다.(뭄바이 레오폴드, 뿌네 저먼베이커리)
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뭐, 두 집 다 100배에도 교차 소개가 된집이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 -;;;;
론리 보면 테러의 타겟이 되나요 이런 질문 하지 마시라능....아주 유명한 곳들은 대부분 모든 가이드북이
소개한지라....100배 본다고 맞을 폭탄 덜 맞는건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상대적으로 안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좀 들긴하지만.....--;; 경쟁서라 뭐라 말하기가 그렇군요 --;;)
이 두 곳 모두 원채 명소라 어떤 가이드북도 뺄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대책을 강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한국이나 일본어 가이드북을 살펴보며 테러대상을 정하지는 않을테니까요. --;
--------------
1신 2월 14일 오전 3시
외국인에게 잘 알려짐은 물론, 모든 가이드북에서 소개하고 있는 뿌네, 고레가온 파크에 있는 저먼 베이커리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8명 사망, 40여명 부상으로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사망자중 4명이 외국인입니다.
현재 인도 뉴스 비디오 클립입니다.
http://timesofindia.indiatimes.com/videoshow/5569966.cms
2008년 11월 뭄바이 타즈마할 호텔 테러 이후 가장 큰 규모인데다가.
뭄바이테러부터 계속 외국인들이 주로 머무는 곳에 타겟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즉, 이제 인도 테러의 주요 타겟중 하나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는 이야깁니다.
테러리스트 입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테러방식이죠. 인도 내국인 죽는거랑 외국인 죽는거랑, 해당국가의 보도 크기 자체가 다르니까요.
다시한번 인도의 관광산업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어차피 인도 테러리스트들도 한글은 못읽을테니,
상징적 의미가 있는 레스토랑중, 영어권 가이드북과 겹치는 곳은 좀 빼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뭄바이 레오폴드, 뿌네 저먼 베이커리 모두 서양인 여행자들의 회합장소죠. 뭐 한국인 여행자는 거기에 끼어서 노는 분위깁니다만,
속히 한국인만의 공간을 찾아내야 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군요.
설날에 기쁜소식을 전하기 못해 죄송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