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찌라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6/06 정말로 3대가 해처먹을지는 몰랐다. by 환타fanta (2)
  2. 2009/06/06 이사 이틀째 by 환타fanta (3)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초딩때 받은 교육을 기억할까?

94년인가? 김일성이 죽고, 김정일로의 정권교체 와중에서.

난 북한이 금방 망할줄 알았다.


당시 언론들 보도에 의하면, 김정일은 사람이 아니었다.

실제로 김일성 죽고, 미국의 정보기관을 포함해 대부분의 예측은 조만간 붕괴였다.

실제로 정권이양후 얼마 되지 않아 북한은 심각한 기근에 휩싸인다.


이른바 고난의 행군.

탈북자가 속출하고 꽃제비가 중국을 떠돌았지만, 어쨋건 정권은 유지되고 있고

뻥카이든 사실이든 그들은 강성대국을 꿈꾸며,

오늘도 미국과 맞짱을 뜨고, 미국도 아예 무시하기는 곤란한 그런 존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물론 잘나신 이명박덕에 우리는 완전 듣보잡이 되어버렸다. 한반도 문제에 어떠한 발언권을 행사할 능력도 잃어버린...쪼다....)


결과적으로,

이는 김정일이 상당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이야기다.

어쨋건(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나라가 유지되고 있고, 대량의 탈출러쉬와 같은 위기상황도 넘긴 것으로 본다.


사실, 반공교육 받던 시절, 우리가 받은 교육의 논리는 단순했다.

북한 사람들이 남한에 대한 올바른 실정을 알면, 들고 일어나 그들의 정권을 전복시킬것이라고...

(당시 반공만화보면 대충 이런 내용이다. 똘이장군이던 해돌이던,고봉이와 페페든 가서 남한의 상황을 알리면 모두 속았다는 걸 깨닫고 반공주의자가 된다는....)


몇몇 언론 보도에 의하면,

꽤 많은 북한 주민들도 남한과의 경제력 격차 정도는 안단다.

뭐 남한 드라마가 대량 유통되, 거기도 한류가 있다메.

하지만, 우리가 어린시절 교육 받았던 것과 같은 상황은 역시 아니다.


그냥 그건 그건거다.


영화속 한장면이겠지만,

봉준호의 JSA에서 송강호의 표현.

비록 남한의 초코파이는 좋아하지만, 자존심은 있는.......

그래, 대략 그런 분위길꺼다.


어쨋건,

쟤들, 3대가 해먹는단다.

난 사실 3대가 해먹을거라고는 생각치 못했다.

뭐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황당한 일이다.


그런데,

난 사실 더 황당한건 김정운이라는 사람을 보도하는 조중동의 태도다.

오늘자를 보니

7세때부터 벤츠를 몰고 술을 먹었다고???

햐~ 김정일때보다 더하다.


상식적으로 7살 짜리가 차를 몬다.

그냥 얘 아빠가 운전석에 앉히면 혼자 핸들 돌리고 빵빵거릴뿐이다.

이걸 운전했다고 하는 건가?


하긴 노건평이 손주를 위한 유아용 골프 놀이세트를 갖고 노는걸,

집안에 실내골프장이 있다고 썼던 놈들이다.


더우기, 북쪽의 로얄패밀리들, 키가 다들 쥐방구리만한거는 너도, 나도 아는 사실아닌가?

그 정도 길이 집안의 7세 아이가 운전을 해?

브레이크와 악셀에 발이나 닿았겠니?


7세 음주하니 생각나는데,

그렇게 따지면 난 4세부터 음주했다.

울 엄니가 지금도 날 놀리는 건데,

4살때 옆집 할머니의 남편이 6.25때 돌아가셔서 국립묘지에 묻혔단다.

현충일이었을꺼다.

그냥 그 할머니 따라 국립묘지로 소풍삼아 가서,

내가 소주를 두잔이나 먹고, 걷지도 못했단다.

이걸 음주라 할 수 있을까?

나도 낼부터 난 4살때부터 말술먹었다고 해야가는건가?


마지막으로 북한은 세습왕조다.

왕이라는게 매일 빠굴이나 뛰고(나 딴지 출신이라니까), 방탕하게 살거 같지만,

최소한 중국이나 한국의 태자(혹은 세자)들은 공부하다 뼛골빠질정도로 심각하게 후계교육을 시켰다.

천하의 개잡놈 모드인 김정일이나 김정운도 사실, 프로그램화된 어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 그렇지 않다해도,

어쨋건 그들의 정권교체가 성공한다면 다시 김정운이 우리의 대화 파트너가 되야한다.

이런 비상식적인 악담을 기사라는 이름으로 배설하는것은

우리에게도 그들에게도 좋지 않다.


남북한은 특수관계다.

돌아가신 문목의 말씀처럼,

우리는 60년간, 그것도 외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이혼당한 처지다.

60년간 따로살던 사람이, 그것도 통일을 지향한다는 나라에서.

남의 흠집을 먼저 찾아선, 우리는 결코 같이 살 수 없다.(그리고 걔들 살짝 정상은 아니잖냐?)

(어쨋건 거기는 현재로서는 외국이다.)

어르고 달래도 시원찮을 판에........


내가 조선을 신문으로 보지 않고, 찌라시라고 보는 이유다.


진심으로 조선이 신문이면, 우리집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



조선기자는 다들 문예창작학과 출신인가?

(문창과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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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

1.교회들

이 동네 아직 은행도 없다.

은행 갈려면, 약 2키로 정도를 나가야 하는데, 은행도 고작 농협이다.

(농협통장은 없음 --;;;)

그런데 아파트 베란다로 나가면 교회는 두개나 눈에 들어온다.

은행 찾는답시고, 좀 헤메봤는데, 뭐 심지어 가건물 교회도 있다.

~~교회 임시 예배처.

라고 적인 컨테이너 박스가 있고, 그 옆에는 열심히 교회 신축 공사중이다.

은행도 없는 동네, 반경 500미터 안에 교회는 5개다.

돈은 멀리있고, 신은 가까이 있으니 좋은건가?


2.전도하는 아줌니들.

마녀는 이제 50미터쯤을 자기 힘으로 걸을 정도다.

당연히 친정에 있고, 혼자 이사를 했는데,

이틀째임에도 집은 아수라장이다.

포장이사를 했는데, 이 분들 어찌나 터프한지.

냉장고 앞문은 우그러 트려놓고,

이분들의 터프함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모니터겸티비에서는 소리도 안나온다.

(오디오 아웃단자가 맛이 간듯....)

여자가 없다고 주방정리도 대충대충,(의외로 나는 비정치적인 부분에서는 소심하다.

그냥 좋은게 좋다고 넘어가는 편 --;_

홍차와 중국차 커피가 제각각으로 흩어져있고,

국그릇 찾으나......10분 헤맸다. --;

이 와중에 초인종을 자꾸 눌러댄다.

입주 아파트라 인터넷 달아라, 인테리어 가구봐라 이런 사람도 있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은 교회 전도단들이다.

이들, 싫은티를 내도 안간다.

교회 다니래서.

나는 대한민국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고 믿을 생각이 없으며,

더욱이 이명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대한민국 기독교를 증오한다고

면전에다 말했는데,

전도하는 분들은 그래도 자기 교회는 다르다고...전도지와 선물이라며 물티슈같은걸 굳이 쥐어주고 간다.

내 말에 에어콘 설치하던 기사 아저씨가 깜짝 놀랬는지

뭐하는 사람이냐고 묻는다.

--;;;;

옆에있던 후배도 거든다.

최고라고 --;

의사표현을 정확히 하는 건, 그쪽의 오해를 없게 함인데,

그들은 그래도 달라붙고, 애먼 사람들만 깜짝 놀란다 --;

오늘도 4교회쯤 왔다.

지적을 받은터라, 아주아주아주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교회 안다니며

믿을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자꾸 뭘준다.

실로 뜬 복조리 모양의 동전 지갑...--;; 아! 아무 쓸데도 없다....바로 버려버리기도 그렇고...

어떤 전도단은 부자되라고 인사하고 간다.

예수가 부자되라고 가르쳤나?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3.인터넷

대략 30시간 정도 인터넷이 안되었는데, 그새 댓글도 엄청 붙고..살짝 당황스러운....--;;

케이티 쿡 세트를 했는데,

내 티비겸 모니터 오디오 라인 문제인지, 셋톱박스3개를 갈아도 소리가 안난다.

좀 이따 배달될 북셀프 스피커를 인티 앰프를 통해 외부로 빼보면 될거라 생각한다.

모니터가 문제인듯 하니까.

문제는 케이티 쿡에 따라들어온 070 전화도(근 10년만의 집전화다 --;) 소리가 안들린다.

받는건 되는데, 걸때는 먹통...

상대방에게는 신호도 간다는 것으로 보아, 역시 오디오 문제인듯 한데,

얘는 또 왜 이러는지...

기사 아저씨에게 내일 다시 와달라고 부탁을 했다.


4.조선일보

어제 짐정리하면서,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몇명이나 참여했는지가 몹시 궁금했다.

결국 밤 11시에 샥티님에게 문자 보내 물어보고 대략적인 내용은 알았다.

124명..결코 적은 숫자 아니다.

그런데 조선일보,

굳이 이를 폄훼할려는 의도인지, 서울대 교수가 1600명에 가깝다는 걸 밝히며, 결국 10%도 안되는

좌빨교수들의 지랄이라고 몰아간다.

국립대 교수가 요즘같을때 직을 걸어야 할수도 있는데 그 정도 참여했다면 대단한 거란다. 조선아.

노통 탄핵때보다 50%나 증가했으면. 교수들도 작금의 사태를 얼마나 걱정스레 보는지를 이해해야지.

거기서 숫자놀음이나...하는....

넌 역시 좆선이야.

5.신문구독........

교회 전도단은 자주오는데, 신문 보라는 아저씨들은 안온다.

그분들에게도 해드릴 말이 있는데........

(뭐 사실 지국 아저씨들이야 밥벌이니 상관이야 없다만서도...)

대조동에서 보던 한겨레를 용인 새집으로 옮겼는데,

오늘 오전 10시에 배달되었다.

뭐...신문이야 늘 인터넷으로 보는거고, 촛불이후, 한겨레든 경향이든 하나는 돈주고 보려고 한거니....

덤덤하지만. 그래도 조간인데, 나야 출근하는 사람은 아니니 한 8시 정도까지만 배달되고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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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